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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OCLAIM (N): 안녕하세요. 스미스님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.

SMITHS (S): 안녕하세요. 34살 한가람입니다. 닉네임은 스미스입니다.












N: 오늘 엔지니어드 가먼츠 스타일링 촬영은 스미스님이 운영하시는 스미스엣홈에서 진행하게 되는데요. 스미스엣홈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.

S: 스미스엣홈은 부산 수영구에 위치한 스미스스러운 작은 캐주얼 카페에요. 수영 팔도시장을 지나 조용한 골목을 따라오시면 아늑한 집에 있는 듯한  분위기에 스미스엣홈을 만나 보실 수 있어요. 드립 커피를 메인으로 하고 있고 그 밖의 기본 커피 메뉴와 간단한 디저트도 함께 하고 있어요.









N: 커피에 대한 얘기를 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. 커피를 좋아하고 시작하게 된 건 언제였나요?

S: 음, 좋아하게 된 건 6년 전쯤인 거 같아요. 서울에서 자취 생활을 하며 집에서 간단히 내려 먹는 드립 커피가 시작이었어요. 사실 커피보다는 드립 커피를 내릴 때 사용하는 도구들이 매력적이었고 커피를 내리기 위한 과정의 여유가 큰 즐거움이었던 거 같아요. 지금도 매일 그때그때 다른 저만의 커피가 기대돼요.















N: 공간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 같은데 스미스엣홈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어떤 것들이 가장 많은 영향을 주었나요?

S: 아무래도 일본 문화인 것 같아요. 어릴 때부터 일본 문화에 푹 빠져 살아왔어요. 패션은 물론이고 음악과 홈 인테리어도 관심이 많았어요. 오랜 시간 동안 쌓여온 취향들이 일본 여행과 워홀(워킹홀리데이)을 통해서 더욱 짙어졌고 저만의 라이프 스타일로 자리 잡은 거 같아요. 여기를 채우고 있는 거의 대부분의 것들이 제 방에 있던 것들이에요. 카페가 아니더라도 제 방을 옮겨 놓은 듯한 개인 공간을 가지고 싶었고, 그게 스미스엣홈이 되었어요.










N: 공간을 채운 것들이 모두 집에 있었다니 놀랍네요. 특히 LP와 CD, 기타가 눈에 들어오는데 음악 취향은 어떤지 궁금하네요.

S: 생각보다 하드한 음악을 좋아하고 특히 기타 연주가 매력적인 밴드의 사운드를 즐겨요.














N: 어떤 밴드를 좋아하세요?

S: 레드 핫 칠리 페퍼스, 지미 핸드릭스, 메탈리카를 좋아해요.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을 때 유튜브로 밴드들의 기타 솔로 라이브 영상을 보는데, 너무 좋아요.















N: 포토존(?)이라고 생각되는 윈도우에 아트웍(컵에도 새겨진)이 눈에 띄는데 어떤 아티스트와 작업을 하신 건가요?

S: 덴마크에서 거주하고 있는 아주 친한 동생의 작품이에요. 디자이너로 따로 활동하고 있진 않지만 동생의 그림체를 좋아해서 작업하게 되었어요. 사실 처음에 부탁한 작업은 포토존을 위한 아트웍이 아닌 일본스러운 소녀의 그림이었어요. 첫 의도와는 다르게 나왔지만 누구나 좋아할 것 같다는 생각에 윈도우에 크게 붙이게 되었어요. 간판 아닌 간판이 되었죠(ㅎㅎ). 동생에게 큰 선물을 받은 거 같아 고마운 마음이 커요.






N: 패션에 대한 애정도 가득하신 거 같아요. 꽤나 오랫동안 엔지니어드 가먼츠를 좋아하고 즐기고 계신 것 같은데 엔지니어드 가먼츠의 가장 큰 매력은 어떤 거라고 생각하세요?

S: 저는 아주 트렌드에 민감한 사람이었어요. 누구보다 빠른 변화를 즐겼는데 엔지니어드 가먼츠로 인해 변화는 멈추었어요. 끝까지 제 옷장에 남아있는 옷은 엔지니어드 가먼츠더라고요. 하나의 브랜드로도 다양한 스타일링과 질리지 않는 성숙함이 아주 매력적이에요. 나이가 들어도 이 마음은 꾸준할 거 같아요 .











N: 그럼 제품 중 가장 애정 하는 모델은 어떤 제품인가요?

S: 두 가지 정도가 있는데요.

처음으로 구입한 16A/W 후드 타입의 롱 셔츠에요. 어떠한 스타일링에서도 크게 과하지 않으면서 좋은 포인트가 되어 3컬러나 가지고 있어요. 아마 가지고 있는 옷 중에서 가장 오래된 옷일거예요. 대체품이 없다고 생각해서 꾸준히 관리해서 입고 있는데 네이비 컬러가 색감이 점점 빠지고 있어 속상하네요…

그리고 누나 결혼식을 핑계로 구입하게 된 20A/W 앤도버 셋업! 꾸준히 사랑받아 온 클래식한 아이템이라 너무 잘 입고 있어요.







N: 오늘 입으신 제품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착장은 어떤 거였나요?

S: 첫 번째 착장이 제일 좋았어요. 셔츠와 타이 조합은 혼자만의 생각이지만 나름 스미스 시그니처 스타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서요(ㅎㅎ). 타이와 버킷 햇 컬러 포인트도 좋아서 오랜만에 무채색만 입었던 평소 스타일에서 벗어난 기분이라 산뜻했어요!










N: 앞으로도 꾸준히 노클레임과 엔지니어드 가먼츠를 애정해 주시기 바라며, 스미스엣홈을 방문해 주시는 분들께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:)

S: 맛있는 커피와 따뜻한 공간으로 여러분을 맞이할게요. 스미스엣홈에서 편안함과 여유를 가져 주시길 바랍니다. 감사합니다:)










Model / Garam Han (@smiths_athome_)(@the_smithss)


Interview / Mansoo Kim (@keemansuu)
Photography / Jaemun Jeong (
@doraemoong_)
Styling / Chanwoong Cho   (@martimecity) Heeyun Yang(@hxxyun_ )
Design / Juhyeon Park (
@hyeooon2
)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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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3. INTERVIEW
INTERVIEW 01. 한가람
Styling For Engineered Garments



NOCLAIM (N): 안녕하세요. 스미스님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.

SMITHS (S): 안녕하세요. 34살 한가람입니다. 닉네임은 스미스입니다.












N: 오늘 엔지니어드 가먼츠 스타일링 촬영은 스미스님이 운영하시는 스미스엣홈에서 진행하게 되는데요. 스미스엣홈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.

S: 스미스엣홈은 부산 수영구에 위치한 스미스스러운 작은 캐주얼 카페에요. 수영 팔도시장을 지나 조용한 골목을 따라오시면 아늑한 집에 있는 듯한  분위기에 스미스엣홈을 만나 보실 수 있어요. 드립 커피를 메인으로 하고 있고 그 밖의 기본 커피 메뉴와 간단한 디저트도 함께 하고 있어요.









N: 커피에 대한 얘기를 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. 커피를 좋아하고 시작하게 된 건 언제였나요?

S: 음, 좋아하게 된 건 6년 전쯤인 거 같아요. 서울에서 자취 생활을 하며 집에서 간단히 내려 먹는 드립 커피가 시작이었어요. 사실 커피보다는 드립 커피를 내릴 때 사용하는 도구들이 매력적이었고 커피를 내리기 위한 과정의 여유가 큰 즐거움이었던 거 같아요. 지금도 매일 그때그때 다른 저만의 커피가 기대돼요.















N: 공간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 같은데 스미스엣홈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어떤 것들이 가장 많은 영향을 주었나요?

S: 아무래도 일본 문화인 것 같아요. 어릴 때부터 일본 문화에 푹 빠져 살아왔어요. 패션은 물론이고 음악과 홈 인테리어도 관심이 많았어요. 오랜 시간 동안 쌓여온 취향들이 일본 여행과 워홀(워킹홀리데이)을 통해서 더욱 짙어졌고 저만의 라이프 스타일로 자리 잡은 거 같아요. 여기를 채우고 있는 거의 대부분의 것들이 제 방에 있던 것들이에요. 카페가 아니더라도 제 방을 옮겨 놓은 듯한 개인 공간을 가지고 싶었고, 그게 스미스엣홈이 되었어요.










N: 공간을 채운 것들이 모두 집에 있었다니 놀랍네요. 특히 LP와 CD, 기타가 눈에 들어오는데 음악 취향은 어떤지 궁금하네요.

S: 생각보다 하드한 음악을 좋아하고 특히 기타 연주가 매력적인 밴드의 사운드를 즐겨요.














N: 어떤 밴드를 좋아하세요?

S: 레드 핫 칠리 페퍼스, 지미 핸드릭스, 메탈리카를 좋아해요.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을 때 유튜브로 밴드들의 기타 솔로 라이브 영상을 보는데, 너무 좋아요.















N: 포토존(?)이라고 생각되는 윈도우에 아트웍(컵에도 새겨진)이 눈에 띄는데 어떤 아티스트와 작업을 하신 건가요?

S: 덴마크에서 거주하고 있는 아주 친한 동생의 작품이에요. 디자이너로 따로 활동하고 있진 않지만 동생의 그림체를 좋아해서 작업하게 되었어요. 사실 처음에 부탁한 작업은 포토존을 위한 아트웍이 아닌 일본스러운 소녀의 그림이었어요. 첫 의도와는 다르게 나왔지만 누구나 좋아할 것 같다는 생각에 윈도우에 크게 붙이게 되었어요. 간판 아닌 간판이 되었죠(ㅎㅎ). 동생에게 큰 선물을 받은 거 같아 고마운 마음이 커요.






N: 패션에 대한 애정도 가득하신 거 같아요. 꽤나 오랫동안 엔지니어드 가먼츠를 좋아하고 즐기고 계신 것 같은데 엔지니어드 가먼츠의 가장 큰 매력은 어떤 거라고 생각하세요?

S: 저는 아주 트렌드에 민감한 사람이었어요. 누구보다 빠른 변화를 즐겼는데 엔지니어드 가먼츠로 인해 변화는 멈추었어요. 끝까지 제 옷장에 남아있는 옷은 엔지니어드 가먼츠더라고요. 하나의 브랜드로도 다양한 스타일링과 질리지 않는 성숙함이 아주 매력적이에요. 나이가 들어도 이 마음은 꾸준할 거 같아요 .











N: 그럼 제품 중 가장 애정 하는 모델은 어떤 제품인가요?

S: 두 가지 정도가 있는데요.

처음으로 구입한 16A/W 후드 타입의 롱 셔츠에요. 어떠한 스타일링에서도 크게 과하지 않으면서 좋은 포인트가 되어 3컬러나 가지고 있어요. 아마 가지고 있는 옷 중에서 가장 오래된 옷일거예요. 대체품이 없다고 생각해서 꾸준히 관리해서 입고 있는데 네이비 컬러가 색감이 점점 빠지고 있어 속상하네요…

그리고 누나 결혼식을 핑계로 구입하게 된 20A/W 앤도버 셋업! 꾸준히 사랑받아 온 클래식한 아이템이라 너무 잘 입고 있어요.







N: 오늘 입으신 제품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착장은 어떤 거였나요?

S: 첫 번째 착장이 제일 좋았어요. 셔츠와 타이 조합은 혼자만의 생각이지만 나름 스미스 시그니처 스타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서요(ㅎㅎ). 타이와 버킷 햇 컬러 포인트도 좋아서 오랜만에 무채색만 입었던 평소 스타일에서 벗어난 기분이라 산뜻했어요!










N: 앞으로도 꾸준히 노클레임과 엔지니어드 가먼츠를 애정해 주시기 바라며, 스미스엣홈을 방문해 주시는 분들께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:)

S: 맛있는 커피와 따뜻한 공간으로 여러분을 맞이할게요. 스미스엣홈에서 편안함과 여유를 가져 주시길 바랍니다. 감사합니다:)










Model / Garam Han (@smiths_athome_)(@the_smithss)


Interview / Mansoo Kim (@keemansuu)
Photography / Jaemun Jeong (
@doraemoong_)
Styling / Chanwoong Cho   (@martimecity) Heeyun Yang(@hxxyun_ )
Design / Juhyeon Park (
@hyeooon2
)